어린이들 창의성과 오감개발 및 정신건강 향상 도모
  • ▲ 대구한의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MOU를 통해 미술치료학과와 센터직원이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해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차 미술심리치료(푸드아트테라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 미술치료학과와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MOU를 통해 미술치료학과와 센터직원이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해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차 미술심리치료(푸드아트테라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술치료학과와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 MOU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해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치료(푸드아트테라피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7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된 프로그램은 설탕, 소금, 식빵, 멸치, 새우, 미역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1회차 '나를 소개해요' △2회차 '바닷속 꾸미기' △3회차 '행복한 우리집'을 진행했다.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오감개발 및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현아 센터장은 "아동의 오감활동을 통한 감각의 발달 및 창의성과 긍정적 사고 발달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심화해 더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면 어린이들의 대소근육 발달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