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대구역에 설치될 정부3.0 체험관 예정지.ⓒ대구시 제공
    ▲ 동대구역에 설치될 정부3.0 체험관 예정지.ⓒ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정부3.0 거점 자치단체 공모사업’에서 거점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자치단체가 선정됐고 대구시는 선정된 자치단체 중 특별교부세 최고액인 9,200만 원을 받게 됐다. 또 이를 활용해 대구시 대표관문인 동대구역에 정부3.0 홍보관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선정은 그동안 대구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적극적으로 정부3.0 홍보를 실시했고 대구가 정부3.0 홍보관 설치예정지로 대국민 홍보에 최적지라는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정부3.0 분과협의체인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을 구성해 정기세미나 개최, 지역 대표축제 연계성 홍보활동 등 정부3.0의 생활화와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동대구역에 설치될 정부3.0 체험관은 1층 중앙출입구 벽면을 활용하여 오는 9월 설치가 완료되고 철도 이용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정부3.0 우수사례의 파급 및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구시 이상길 기획조정실장은 “올 한해 정부3.0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부3.0의 생활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