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26일 당사 회의실에서 각급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당직인선은 2017년 대통령선거 기반을 다지기 위해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당지지층 결속에 중점을 둬 인선됐다. 위원장은 기존에 구성된 각급위원장을 유임과 당내외 인사를 골고루 영입해 인선했다.

    특히 대변인에는 배창규·최재훈 대구시의원을 임명하는 등 당 정책홍보강화와 시의회와의 소통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위해 장기식 대구지구JCI회장을 청년위원장으로, SNS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락 대구시 야구협회 자문위원을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윤재옥 시당위원장을 인사말에서 “인재영입과 당조직 강화로 활기차고 시끌벅적한 시당조직을 만들어 달라. 대선에서 싸워서 이기는 조직으로 시당조직을 무장시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