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제5회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힘썼다.ⓒ동구청 제공
    ▲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제5회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힘썼다.ⓒ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이 지난 20일 ‘제5회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개최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나섰다.

    동구청과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양미랑)은 이날 안심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예능·창작 활동에 대한 발표 기회를 제공,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무대를 통해 건전한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열렸다.

    가요제는 지난 6일 예선에 지원한 댄스 30팀, 가요 50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댄스7팀, 가요 7팀이 결선무대에 올랐다.

    또 행사에는 안심근린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청소년 500여명이 참관해 함께 축제를 즐겼고 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참관객들에게 청소년 선도보호 홍보용 물티슈와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동시에 열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앞으로도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