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LH 대경본부, 통합신공항 추진 상생협력 공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한병홍)가 군위군(군수 김영만)을 찾아 통합 신공항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28일 군위군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병홍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군위군을 방문해 김영만 군위군수와 면담을 갖고 통합 신공항 이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공항 통합 이전, 대구 국가산업단지 2단계, 100만가구 임대주택시대 주거복지사업 등 대구․경북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LH 부설연구소인 LH토지주택연구원은 통합공항 이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중으로 내년 1월까지 군 공항 이전 투자사업자 선정방안 마련과 이전지 주변 지원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한병홍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김영만 군위군수와 면담에서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대구와 경북이 상생의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 대업”이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위군과 손잡고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