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장, 폭염 대비한 사업 확대 계획

대구시, 친수공간 확대 위한 강창근린공원 물놀이장 개장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8.07 16: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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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강창근린공원 물놀이장 조성을 완료하고 10일 개장한다.

시는 폭염에 대비하고 친수공간 및 휴식공간 확대를 위해 이같이 개장해 시민에게 청량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개장은 8월 들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구시가 폭염에 대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것 중 하나이다.

우선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담장허물기, 건물옥상녹화 사업 등을 추진중에 있고 물의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도심 내 주요도로 및 공원에 수경시설과 물놀이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물놀이장이 조성되는 강창근린공원은 달서구 호산동 도시철도2호선 강창역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총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500㎡ 규모로 조성되는 이 물놀이장은 실시설계와 공원조성계획변경을 거쳐 올해 5월 착공해 8월 7일 준공됐다. 물놀이용 시설 7종 10점과 앉음벽이 설치된 이곳은 그늘목도 식재돼 있고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강창근린공원 물놀이장은 달서구에서는 처음 개장하는 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겸비한 물놀이장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안겨줄 친수공간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그간 187개소의 친수공간 시설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수경시설 3개소, 물놀이장 2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강창근린공원 물놀이장 개장을 비롯해 중리네거리 수경시설은 현재 가동 중에 있다.

이외에도 현재 설계중인 북구 태전공원과 운암지에는 시각적인 청량감을 더해줄 인공폭포가 조성될 예정이며 연암공원에도 물놀이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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