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별 긴급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 발표
  • ▲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1일 오전 10시 을지연습종합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2017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군위군
    ▲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1일 오전 10시 을지연습종합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2017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군위군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1일 오전 10시 을지연습종합상황실에서 군수 주재로 ‘2017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가졌다.

    이날 토의 과제는 ‘군위국민체육센터 테러·화재에 따른 종합대책’으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공동 참가해 열렸다.

    토론은 참여기관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가상 상황에 대한 각 기관별 긴급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기관별 매뉴얼을 통해 전시 상황에 맞는 대책 수립 시 절차상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 논의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날 “최근 북한은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 등 지속적인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엄중한 상황에 우리의 안보는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런 시점에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