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6일 구미시청광장에서 이웃돕기 집중모금 생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 지난 16일 구미시청광장에서 이웃돕기 집중모금 생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남유진 구미시장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사랑 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2015나눔 캠페인’생방송 모금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이웃돕기 집중모금 생방송이 실시했다.
     
    이날 이웃돕기 집중모금 생방송은 HCN새로넷방송사 및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됐다.

    캠페인 행사에는 구미지역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1,000여명의 마음 따뜻한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인한 나눔의 띠가 이어졌다.

    행사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는 이웃돕기 집중성금 모금인 ‘희망2015나눔 캠페인’은 지난 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거리모금캠페인, 사랑의 자투리 991모금, 금융기관 모금함모금, 행복해지는 전화(ARS 060-700-0060) 걸기운동 등 각계각층 시민이 동참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전개하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구미역과 문화로 트레비 분수광장 등에서 구미지역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거리모금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