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업무파악과 소속감을 고취위해
  • ▲ 성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 성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이 파이팅을 위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새내기 공무원들의 힘찬 출발과 빠른 업무파악 지원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7일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새내기 공무원 ‘우리 가족 만들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빠른 업무파악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권영길 부군수의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공직관’ 특강을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교육, 직무교육, 소양교육과 ‘성주군 바로 알기’ 현장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과목별 교육은 업무부서의 담당들이 직접 맡아 선배 공직자의 풍부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 노하우를 설명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새내기 공무원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함을 바탕으로 하루빨리 업무를 파악해 행정의 전문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