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린이집 방문한 김주수 군수 ⓒ의성군 제공
    ▲ 어린이집 방문한 김주수 군수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김주수 군수는 28일 최근 보육시설 아동 학대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고 있는 가운데 관내 보육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날 안계면에 위치한 군립안계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14곳(이용어린이725명)을 차례로 돌아보고 갈수록 줄어드는 원아수와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아동 학대에 대한 행정조치, 어린이집 CCTV설치, 평가 인증제  등을 통해 부모참여는 물론 보육교직원 자격요건 강화 등을 통해 아동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수준 높은 보육시설과 아동의 건전한 성장 발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