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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경북 23개 시장·군수, 수도권규제완화 철회해야

경북의 꿈 실현을 위해 힘차게 발 내딛자 강조

입력 2015-01-29 19:23 | 수정 2015-01-29 21:35

희망의 ‘경북 大박’퍼포먼스로 화합상생 다짐

▲ 29일 오전 도청강당에서 제4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김관용 도지사(왼쪽)와 남유진 구미시장(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경북 23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경북도청에서 모여 희망의 경북시대를 함께했다.

시장·군수들은 29일 오전 도청강당에서 제4차 시장·군수협의회를 갖고 경북도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시장·군수들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에 대한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히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모임은 신도청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해이자 본격적인 민선6기 출발의 원년이며, 지방자치 20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화합된 힘으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일궈 경북이 대한민국의 앞날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다짐의 자리였다.

실질적으로 올 9월 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함에 따라 이번 만남이 현 도청에서 마지막 만남이어서 의미가 컸다.

‘경북 新미래전략과제’발표와 시장·군수들의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의 성명서’채택을 통해 지방이 살아남기 위한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 지사와 23개 시장군수들은 신도청시대 희망의 ‘경북대박’퍼포먼스는 도와 시군이 하나 되어 더 큰 경북시대를 함께 열어 가고자하는 의미를 잘 나타내 줬다.

▲ 김관용 지사와 23개 시장군수들이 이날 신도청시대 희망의 ‘경북대박’퍼포먼스를 펼치며 도와 시군이 하나 되어 더 큰 경북시대를 함께 열어 가기로 했다.ⓒ뉴데일리

이날 시장·군수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도민체전과 관련, 부정선수 방지책과 시군간 순위를 매기는 것에 대해 반대의견을 피력했다.

또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영석 영천시장은 부시장, 부군수가 각 시·군에 부임할 때 보통 임기가 1년인데 이는 너무 짧다면서 업무파악을 위해서는 2년정도는 되어야 된다는 뜻을 경북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금은 미래천년을 위한 재도약의 방향이 정해진 만큼 경북의 꿈 실현을 위해 힘차게 내딛어야 할 때다”라면서 “무본자강의 정신으로 변함없이 현장에서 시군과 상생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경북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청회의는 지난해 11월 상주에서 개최한 제3차회의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시장군수를 도청으로 초대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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