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항곤 군수(사진 왼쪽)가 주민들과 함께 시가지 청소를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 김항곤 군수(사진 왼쪽)가 주민들과 함께 시가지 청소를 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통한 클린성주 홍보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6월 1일 ‘시가지 청소의 날’을 맞아 선남면 일원에서 주민들과 새벽 청소를 함께 하며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가지 청소의 날’은 김 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6기 취임시부터 매월 1일을 시가지 청소의 날로 지정하면서 현재까지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 달부터는 성주읍 중심의 시가지 청소에서 벗어나 선남면을 시작으로 면단위로 시가지 청소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 환경지도자, 녹우리 회원, 선남면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김 군수와 함께 선남면 소재지 일대의 길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줍고 길거리를 쓸며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 후 조찬 및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군민들이 클린성주 조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