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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촌 일손 부족 해소 기계화 기반 구축

노동력 80%이상 절감

입력 2015-06-12 10:53 | 수정 2015-06-12 11:55

도단위 양파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 개최

▲ 양파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에 참석한 박보생 시장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농촌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기계화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지역의 양파 주산지인 구성면 광명리 마을 들녘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 주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용현) 주관으로 도단위 양파 기계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광명황금양파작목반(회장 여백동) 이순동회원의 밭에서 열린 이날 연시회에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김병철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들과 관심 있는 농업인 및 관련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파 기계 정식 및 순치기, 수확은 물론 담기작업 및 보관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톤백(500Kg)을 활용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의 직수송까지 일련의 과정 등을 한자리에 모두 실시해 농업인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2015년도 지역특화시범사업인 ‘양파 생력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시에서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노동집약적인 양파재배의 전생육기(파종에서 수확까지)를 일괄 기계화해 300평(1,000㎡)당 관행 132시간을 80%이상 절감할 수 있다.

광명양파작목반의 재배면적은 49ha(31농가)로 1일 8시간 80,000원 기준으로 년간 약 5억 2천만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김인철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고령화 지속으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기계화 기반 구축해으로 생산비를 크게 절감해 노동집약적인 양파재배가 안정적인 지역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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