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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석사과정 윤지은, 미생물생명공학회 대회에서 ‘우수학생발표상’ 수상

입력 2015-07-02 20:02 | 수정 2015-07-02 20:06

막손상을 일으키는 아이소퀄시트린의 항진균효과 논문 발표

▲ 경북대 대학원생 윤지은 씨.ⓒ경북대 제공

경북대 대학원 생명과학부 석사과정 윤지은씨(22)가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학생발표상’을 수상했다.

윤 씨는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막손상을 일으키는 아이소퀄시트린의 항진균효과(Isoquercitrin possesses fungicidal effect via membrane disturbance)’라는 논문으로 우수학생발표생을 받았다.

이 논문에서 윤 씨는 쑥부쟁이에서 추출한 ‘아이소퀄시트린’ 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세포 독성이 거의 없으며, 병원성 미생물인 ‘칸디다 알비칸스’의 세포막에 손상을 가해 항진균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도교수인 이동건 교수(경북대 생명과학부)는 수상에 대해 “이 연구는 식물 추출 화합물의 신규 항생물질로써의 이용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경북대 생명과학부 학사를 거쳐 석사과정을 밝고 있는 윤 씨는 한국생화학분자 생물학회,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등 국내 학회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임상 미생물 감염증 학회’에 참가해 논문을 발표하는 등 병원성 미생물에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올해초에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장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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