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신청사 찾아 추진상황 점검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과 홍진규 의회운영위원장은 도의회 신청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장 의장 등은 지난 15일 안동 신청사 현장을 찾아 홍보·역사관, 상임위 전자회의시스템 구축 등 추진 중에 있는 사업들을 직접 둘러본 후 공사추진상황을 보고받고 9월까지 마무리 공사를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의회 신청사는 경북도 본청과 함께 지난 4월말 준공돼 현재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과 상임위 회의실 집기구입 등은 마무리된 상태. 현재는 상임위원회 인터넷방송시스템과 의원사무실 배정 등 의회의 고유기능에 필요한 추가공사를 한창 추진 중에 있다.

장 의장은 “청사이전시기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청과 함께 10월 동시이전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