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5-07-31 12:29 | 수정 2015-07-31 16:01
10여명 중경상, 경찰 추가 피해자 조사 중
동대구역 복합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바닥이 일부 무너지는 사고가 31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6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복합센터 공사장 지하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에 바닥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10여명이 4m 가량 아래로 떨어져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추락한 근로자를 구조한 후 추가 피해자가 없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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