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군 고령함 안유현 함장 외 3명이 고령군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문 방문한 뒤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 해군 고령함 안유현 함장 외 3명이 고령군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문 방문한 뒤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 고령함 안유현 함장 외 3명이 고령군 저소득 독거노인(정○○, 쌍림면 백산리)가구를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정모(77) 독거노인 가구는 자녀가 있지만 도움을 받기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과 당뇨병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독거노인 가구를 위문 방문한 안유현 함장 외 3명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후원금(금일십만원)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이렇게 먼 길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힘이 생기는 것 같다”고 밝은 미소를 보냈다.

    고령함 안유현 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고 수시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