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가 녹색생활 실천 생활화를 통한 탄소제로 도시, 생동감 넘치는 도시 구현에 나섰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녹색생활 실천 생활화를 통한 탄소제로 도시, 생동감 넘치는 도시 구현에 나섰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녹색생활 실천 생활화를 통한 탄소제로 도시, 생동감 넘치는 도시 구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2015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은 지난 16일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하자” 는 캠페인을 벌였다. 19일에는 탄소제로교육관에서 기후변화영화를 상영해 어린이,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주간 및 기후변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인 지난 22일에는 시, 산하기관,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4,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용차 없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남유진 구미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며 솔선수범을 보였으며, 1,600여명의 공무원들도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출근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시와 협약을 맺은 40개의 그린직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 및 기업체에서도 적극 참여해 승용차 운행 자제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남 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친환경 운전습관을 생활화해 탄소제로 도시, 생동감 넘치는 도시 구미로의 자리매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