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내년부터 3년간 시행되는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 국비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성주읍 시가지 도시지역 약 192㎞을 대상지역으로 한다.


    ‘ 지하시설물전산화사업’이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땅속의 주요 시설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지도 구축 사업으로 추진된다.


    김항곤 군수는 “오는 2017년이면 성주읍 시가지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면서 “앞으로 지하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