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중남구 박창달 예비후보(중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남구 남산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박창달 후보측 제공
    ▲ 대구 중남구 박창달 예비후보(중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남구 남산빌딩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박창달 후보측 제공

    박창달 중·남구 선거구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9일 남구 중앙대로 남산빌딩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 예비후보 계성고 선배인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이원창 헌정회 대변인, 김주환 전 대구 중구청장, 이상복 전 대구남구주민자치연합회장, 정영애 전 대구시의원 등 400여명 이 참석했다.

    박창달 예비후보자는 출사표에서 “지난 16년간, 연속으로 4번, 선거 때만 잠시 머문 낙하산 의원들은 우리 중·남구를 위해 무슨 일을 했습니까? 주민이 떠나가고, 낙후될 대로 낙후될 동안 어디 있었습니까?”라면서 “또 다시 계파 장사로 날아든 철새에게 우리 중·남구를 맡기시겠습니까?”라며 토박이인 자신을 지지해줄 것으로 호소했다.

     또 그는 “더 늦기 전에 무장공비 같은 낙하산 부대를 막아야 하고 중·남구 미래를 먹어치우는 해로운 철새를 이젠 쫓아내야 한다”며 “중·남구 주민이 진정 원하고, 중·남구 발전을 진정 성공시킬 수 있는 정치인을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력한 4선의 힘으로 박근혜 대통령 국정 운영 성공의 교두보, 대구와 중·남구에 활력을 지펴 줄 뜨거운 정치인이 될 것임을 여러분께 약속한다”며 “힘과 경륜의 4선 박창달은 여러분의 답답함과 움츠러든 이맛살을 시원하게 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