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
  • ▲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가 실시한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서비스 장면.ⓒ영양군
    ▲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가 실시한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서비스 장면.ⓒ영양군

    영양군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효선)가 실시하는 ‘동절기 취약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이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입암면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이 사업을 실시해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일)와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대형 이불세탁을 직접 하기 어려운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겨울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청결한 위생관리를 도왔다.

    이불 수거 및 배송은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입암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함께 진행했고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여 오염이불 세탁 및 건조서비스를 제공했다.

    안효선 입암면장은 “거동불편, 장애 등으로 대형 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복지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