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에 대한 논의 이어져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청 및 읍면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청 및 읍면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청 및 읍면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담당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에 대한 내용과 올해부터 변경 및 시행되는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집중교육이 펼쳐졌다.

    또 1월부터 인상지급 되는 참전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수당과 기초연금, 아동수당, 기초 생활보장사업 개정사항 등 당면 현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개정된 지침의 이해를 향상시키며 군청과 읍면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에 대한 고충을 서로 이해하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든 군민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와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통해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