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하우스 안전시설 점검 나서
  • ▲ 이현준 군수가 31일 용문면 상금곡리 일원 예천참외 재배 농가 현장을 찾아 현자을 둘러보고 있다.ⓒ예천군
    ▲ 이현준 군수가 31일 용문면 상금곡리 일원 예천참외 재배 농가 현장을 찾아 현자을 둘러보고 있다.ⓒ예천군

    이현준 예천군수가 최근 계속되는 한파와 대형 화재 발생 등으로 인해 어수선한 민생현장을 챙겼다.

    이 군수는 지난 31일 오전 9시 40분부터 농가와 민간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잇따라 방문했다.

    예천군에는 53농가 26ha의 하우스에서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2월중순경 수확을 앞두고 있다.

    호명면 내신리와 용문면 상금곡리 일원 예천참외 재배 농가 현장을 찾은 그는 시설하우스의 안전시설을 점검하며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생육 적정온도 유지와 시설하우스 난방 기구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예천읍 생천리에 위치한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찾아서는 화재 소방 시설 등을 점검한 후 시설이용 어르신들을 방문 위문하며 주야간 보호 서비스 상태 등도 점검했다.

    이 군수는 “최근 발생된 대형 화재 참사로 인해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의 소방안전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