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가족들 힘찬 결승전 응원전 펼쳐
  • ▲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지역민, 선수 가족 및 친지들이 25일 오전 의성체육관에서 스웨덴과 컬링 결승전 단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의성군
    ▲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지역민, 선수 가족 및 친지들이 25일 오전 의성체육관에서 스웨덴과 컬링 결승전 단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의성군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김주수 의성군수, 지역민, 선수 가족 및 친지들이 25일 오전 의성체육관에서 스웨덴과 컬링 결승전 단체 응원전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경북 의성의 딸인 컬링 한국 여자대표팀이 이날 컬링강호 스웨덴과 최종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컬링의 역사가 비교적 짧은 한국에서 이번 결승 진출로 세계가 놀라게 했다며 기뻐했다.

    이번 컬링 한국 여자대표팀은 의성여중·고 선후배 사이로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이렇게 학창시절부터 함께 해온 완벽한 호흡의 팀워크로 연속 우승의 행보를 이어갔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컬링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국내외 언론에서 선수뿐만 아니라 컬링의 고장 의성군도 앞다퉈 취재열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의성여고체육관에서 펼쳐진 응원에서 롯데햄이 의성마늘햄, 의성마늘햄비엔나, 의성마늘햄꼬치 각 600인분을 참가자에게 무료 배부해 응원 열기를 높였다.

  • ▲ 컬링 한국여자대표팀이 아쉽게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결승진출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금까지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의성군
    ▲ 컬링 한국여자대표팀이 아쉽게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결승진출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금까지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의성군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금까지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