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패키지관광, 문화교류 및 연수프로그램 운영
  • ▲ 세계전통활연맹 이현준 회장은 7일 중국 최대 활클럽리그 ACAC(Archery Club Archery China) 및 마이젠스포츠와 3자간 한·중 활문화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예천군
    ▲ 세계전통활연맹 이현준 회장은 7일 중국 최대 활클럽리그 ACAC(Archery Club Archery China) 및 마이젠스포츠와 3자간 한·중 활문화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예천군

    세계전통활연맹(회장 이현준)은 중국 최대 활클럽리그 ACAC(Archery Club Archery China) 및 마이젠스포츠와 3자간 한·중 활문화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7일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현준 세계전통활연맹 회장을 비롯한 중국 ACAC회장과 임원 및 중국 스포츠관광 전문회사인 마이젠스포츠 안영수 대표 등 15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중국 활쏘기 동호인들이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연수프로그램과 체험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으로 스포츠를 통한 문화교류 및 문화관광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MOU협약을 통해 예천군은 예천세계활축제와 세계전통활연맹을 통해 세계 각국의 활문화와 교류해 활문화 중심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준 세계전통활연맹 회장은 인사말에서“활문화의 가치보전과 교류 및 발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3단체간 지속적이고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더 많은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참여한 ACAC(Archery Club Archery China)는 250여개의 활쏘기 클럽회원을 두고 있는 중국내 최대 활클럽 연합체이고, 마이젠스포츠는 스포츠를 관광으로 연계해 스포츠관광상품을 발굴 운영하는 스포츠전문여행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