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범중도 우파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
  • ▲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추천하는 ‘제3차 범중도 우파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됐다.ⓒ임 후보측
    ▲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추천하는 ‘제3차 범중도 우파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됐다.ⓒ임 후보측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추천하는 ‘제3차 범중도 우파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됐다.

    범사련은 12일 그동안 권전탁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로 보류했던 ‘경북 좋은 교육감 추대 후보’에 임종식 예비후보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올해 1월22일 1차로 좋은 교육감 추대 후보로 경기·대구·울산·세종·경남교육감 후보를, 2월12일에는 2차로 인천·제주교육감 후보를 각각 선정 발표한 바 있다.

    이갑산 범사련 상임대표는 “우파 진영의 승리와 교육을 바로잡기 위한 범사련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공정한 경쟁과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단일화 방안에 합의하고 그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 두 후보에게 감사하다”며 “제주도에 이어 경북도교육감 선거도 우파 단일화를 이룬 만큼 이같은 바람이 타 지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보 선정은 1차, 2차, 3차 모두 백성기 전 포스텍총장(위원장)등 9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와 김진현 전 과기부장관·정길생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