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학습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 ▲ 대구과학대가 2018년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에 선정됐다.ⓒ대구과학대학교
    ▲ 대구과학대가 2018년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에 선정됐다.ⓒ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총장 박준)는 대구시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은 대구시가 지역 대학생들에게 해외현장 학습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해 전공분야의 해외경험을 통한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양성과 국내ㆍ외 취업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은 각 대학이 우수 해외파견기관을 발굴하고 자체프로그램을 기획ㆍ추진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과학대는 호주 제임스쿡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와 관련 산업체로 2주간의 해외 어학연수 및 현지 적응교육과 4주간의 해외 현잘실습 과정으로 5명이 선정돼 1,600만원의 대구시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치위생과·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유아교육과 학생 5명을 선발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6주간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구과학대는 해외인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해외 현지 어학교육과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자기계발 및 현지 적응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성과보고회 △설문조사 △취업전략시스템 구축 △해외취업자격증 교육 △취업연계 네트워크 구성 △졸업생 추수 지도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