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인포(texinfo)시스템 이용자 해마다 평균 2배 이상 증가
  • ▲ 대경섬삼련이 DTC를 섬유패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쇼룸을 탄생,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 대경섬삼련이 DTC를 섬유패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쇼룸을 탄생,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이하 대경섬삼련·회장 이의열)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운영사업의 일환으로섬유패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쇼룸을 탄생, 이용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등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1일 정식 오픈한 이래 12월31일까지 총6만2,099명이 방문, 하루 평균 253명이 온라인 쇼룸을 다녀갔다.

    이듬해인 2017년은 하루 평균 649명꼴로 총23만6,911명이 방문해 2배가 넘는 성장을 보였다.

    대경섬삼련 손강호 전략사업부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활용하면 시·공간적 한계뿐만 아니라 섬유소재를 직접 만져보지 않고도 촉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대구섬유를 전세계에 알릴 뿐 아니라 패션기업에게 섬유소재 선택 용이성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섬삼련 전략사업부는 아바타를 활용한 프로토타입 제작·3D 프린팅을 통한 샘플제작 및 전자상거래 기능도 추가로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