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후원…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선·후배간 친목 도모
  • ▲ 26일 대구과학대 동문들이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NC 경기를 단체 관람하고 있다.ⓒ대구과학대학교
    ▲ 26일 대구과학대 동문들이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과 NC 경기를 단체 관람하고 있다.ⓒ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총장 박준)가 26일 ‘대구과학대학교 day’를 맞이해 삼성과 NC 야구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대구과학대 총동창회 후원으로 시행된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교직원 등 1,000여명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모여 선·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학생들이 야구장 앞 광장 부스에서 페이스페인팅 무료체험 및 삼성라이온즈 응원 풍선을 배포,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경기시작 전 총학생회 김동한 회장·총동창회 김문규 회장이 각각 대구과학대를 대표해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행사를 후원한 김문규 총동창회장은 “대구과학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끈끈한 정을 느끼는 이 자리에 시타로 나서게 돼 영광이다”면서 “중간고사 준비로 힘들었을 후배들이 야구 관람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털어버렸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