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기업주 수상자 중 건설사는 동화주택이 유일
  • ▲ 동화주택 김민태 대표이사(제일 왼쪽)이 지난 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창립 112주년 기념식에서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동화주택
    ▲ 동화주택 김민태 대표이사(제일 왼쪽)이 지난 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창립 112주년 기념식에서 대구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동화주택

    (주)동화주택 김민태 대표이사가 대구상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지난 2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구상공회의소 창립 112주년 기념식’에서 동화주택은 지역경제와 대구상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 기업주에 선정돼 이같은 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들 중 건설사로서는 동화주택이 유일해 주목을 받았다.

    동화주택은 지역에서 아파트분양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협력업체와의 상생으로 건설산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과 연관 산업의 생산유발효과로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게다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 참여 등 지역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한 계기가 됐다.  
     
    동화주택 김민태 대표이사는 “모범 기업주 대구시장 표창 수상을 계기로 지역 대표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균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주택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역 대표 건설사로, 우방, 청구, 보성 등 1980, 90년대 대형 건설사들이 IMF 외환위기,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거나 법정관리 위기에 내몰린 와중에도 대구 토종 건설사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 지난 30년 동안 1만7,000여 세대에 달하는 아파트를 공급했고 최근에는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 등을 성공 분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