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선거사무소 찾아 “공교육 정상화 바란다” 바람 전해
  • ▲ 한국산업봉사단이 지난 6일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김 후보측
    ▲ 한국산업봉사단이 지난 6일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김 후보측

    지방 선거를 일주일 남짓 앞두고 각계각층 단체들이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6일 오전 한국 산업 봉사단은 “대구 교육이 바뀌어야 대구가 바뀐다”며 김사열 대구교육감 후보 지지를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날 지지 선언을 위해 김용현 한국 산업 봉사단 대표와 성재목 단장·변운수 위원·이영주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은 “대구시 교육감은 공교육 정상화를 할 수 있고, 교육을 진보와 보수의 정치적 패러다임에 가두지 않을 사람, 학교와 교실자치·책임교육·나아가 배려와 존중교육을 하며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 후보가 교육감으로 당선돼 대구시민들의 소망이 꼭 이뤄지기를 기대하기에 추호의 망설임 없이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격려했다.

    한편 한국 산업 봉사단은 2017년 12월에 발족된 단체로 국민연금관리공단 김성호 센터장·상신브레이크 김상조 전무이사·경북대학병원 배동기 센터장을 비롯해 88개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사회 약자들에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을 활동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