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리, 행사장 안내 등 자원봉사…관람객 쾌적 환경 선물행사 종료 후 쓰레기 말끔히 수거해 주민들로부터 호평
  • ▲ 28일 밤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끝난 후 행사장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주파트너사 연합봉사단 모습.ⓒ포스코
    ▲ 28일 밤 포항국제불빛축제가 끝난 후 행사장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외주파트너사 연합봉사단 모습.ⓒ포스코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이 28일 ‘2018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의 진행과 마무리를 도왔다.

    포스코그룹과 외주파트너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 300여 명은 이날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행사가 열린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낮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행사부터는 포항시 문화재단이 주관하지만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은 예년과 다름 없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 해병대 전우회는 많은 인파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대 교통과 행사 안내를 도왔다. 행사 후에는 외주파트너사 연합 봉사단 주도로 영일대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오물을 말끔히 수거했다.

    한편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불빛축제 전인 지난 21일 영일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포항 시내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