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아프리카TV와 독도 콘텐츠 생산
  • ▲ 포항테크노파크 AV실에서 진행된 ‘독도BJ방송단’발대식에서 독도재단 이상모 대표이사와 독도BJ방송단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도재단
    ▲ 포항테크노파크 AV실에서 진행된 ‘독도BJ방송단’발대식에서 독도재단 이상모 대표이사와 독도BJ방송단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도재단

    독도수호의 최선봉에서 독도홍보 콘텐츠 제작을 할 ‘독도BJ’방송단이 국내 최초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9일 오후3시 포항테크노파크 AV실에서 동북아시아 와 유럽권을 겨냥할 독도BJ방송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독도재단 이상모 대표이사, 김상태 기획운영부장과 경북도 해양수산부 임성희 국장, 독도BJ방송단 등 15명 관계자가 참석, 독도BJ방송단 위촉장 수여식과 콘텐츠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독도BJ방송단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재단의 독도 문화·역사 체험 연수프로그램 및 페스티벌행사 참여와 독도 홍보 공식 기획방송을 통해 평화의 섬 독도를 홍보하고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또 독도재단에서 운영하는 K-독도 홈페이지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 독도를 알리는 명예로운‘독도 홍보 대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독도재단 이상모 대표이사는 “1인 미디어는 영향력과 바이럴 효과가 뛰어나고 사이버상 사라지지 않는 콘텐츠를 생산한다”며 “독도BJ방송단들이 참신한 콘텐츠로 국민 소통을 통해 즐기고 누리는 독도로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하고 독도 홍보를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독도를 운영하는 독도재단은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민간 중심의 독도 수호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월간 15만 여 명이 접속하는 독도 전문 포털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