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부산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 참가주요 관광지, 축제 등 적극 홍보
  • ▲ 포항시 관계 공무원들이 관광 박람회에 참석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포항시
    ▲ 포항시 관계 공무원들이 관광 박람회에 참석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포항시

    포항시가 가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6일부터 9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하여 포항관광 마케팅에 나섰다.

    포항시는 양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포항운하 등 주요 관광지와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등 주요 축제, 대표먹거리인 과메기 등 시식행사를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포항시를 적극 홍보한다.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해외관광객 모객을 위한 포항관광 설명회 접수결과 ,중국, 일본 및 인도네시아 등 30여개 국외여행사가 참가신청을 했다.

    포항시는 6일 현장에서 관광바이어를 대상으로 포항의 대표관광지, 숙박시설, 음식, 해양관광자원 등 포항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팸투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등을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이는 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또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 에서는 가을철주요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3촌 문화(농촌, 산촌, 어촌)가 살아있는 경상북도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뿐만 아니라, 참여 도시간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교류하고 포항관광의 효과적이고 실직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힘쓸 계획이다.

    고원학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주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시즌을 맞아 외지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광산업서비스산업 전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