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회 정례회, 29건 원안 가결·4건 수정안 가결·9건 채택 총 42건 처리
  • ▲ 대구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이 5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뉴데일리
    ▲ 대구시의회 제2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이 5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뉴데일리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18일 오전 제26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자유 발언에 이어 대구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 등 4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본회의는 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 4건·기획행정위 7건·문화복지위 4건·경제환경위 5건·건설교통위 9건·교육위 6건·예산결산특별위 5건·맑은물/신공항특별위 2건 등 42건을 처리했다.

    이날 대구시의회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위원회 송영헌 의원이 ‘학교통학로 불법주정차 해소 대책’ 마련과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의원이 ‘팔공산의 의미를 살린 관광콘텐츠 개발’ 제안 △경제환경위원회 이태손 의원이  ‘대구미술관 작품해설 서비스강화 및 오디오가이드 도입’ 제안을 했다.

    또 건설교통위원회 김병태 의원이 ‘대구공항 이전부지와 인근지역의 전략적 개발 및 정주여건 개선 추진’ 촉구 △교육위원회 이진련 의원이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에 관한 제언 △경제환경위원회 김동식 의원이 ‘대구시 실제적 노사상생을 위한 정책 수립’ 촉구 △문화복지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무료급식소 지상 이전’ 등을 촉구했다.

    이번 본회의 중 원안 가결한 안건으로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자율방범연합회 지원 조례안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 △동상·기념비·조형물 건립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9건 원안 가결에 이어 4건 수정안 가결, 9건 채택 등 총 42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