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찬걸 울진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를 하고있다.ⓒ울진군
    ▲ 전찬걸 울진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를 하고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주요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격려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20일에는 울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과 소방대원의 노고에 울진군민의 마음을 대신하여 격려와 감사를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대를 방문한 배성길 부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울진군의 방위와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군장병과 소방대원 여러분 덕분이다”며 “내 가족과 친지를 지킨다는 사명감과 애정의 마음으로 근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21일에는 전찬걸 군수가 소외된 이웃을 격려하고자 노인요양원과 장애인 생활시설,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 명절이 되면 더욱더 쓸쓸하고 외로워하는 이들을 위해 위문품에 담긴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먼저 실천하는 이웃사랑을 현장군정의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꼽기도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내 가족뿐만이 아닌 이웃과도 정을 나눌 수 있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