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 in Korea 경주’ 팸투어 호응해외 학·협회 국제회의 결정권자 초청 팸투어
  • ▲ 경주하이코와 한국광광공사가 공동으로 'Meet in Korea 경주' 팸투어를 실시했다.ⓒ경주하이코
    ▲ 경주하이코와 한국광광공사가 공동으로 'Meet in Korea 경주' 팸투어를 실시했다.ⓒ경주하이코

    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하이코)는 ‘2018 하반기 Meet in Korea 경주 팸투어’를 진행해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풍부한 마이스(MICE) 인프라의 해외 홍보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코리아마이스뷰로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20~21일 구미주 지역 학·협회 국제회의 결정권자 7명을 초청해 경주의 국제회의전문시설인 하이코(HICO)의 인프라와 각종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 유니크베뉴(Unique Venue)인 교촌마을과 황룡원을 비롯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등 주요 관광지 현장 팸투어도 진행됐다.

    이날 뉴욕에서 참석한 세계적인 마이스전문그룹인 MCI 소속 알렉산드라 니콜 마키오네(Alexandra Nicole Marchione)는 “하이코와 유니크베뉴에서 진행된 국제회의 진행 모습이 매우 독특하고 인상적이었다. 하이코를 중심으로 잘 갖춰진 마이스 인프라에서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승현 하이코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제회의도시 경주를 해외 학·협회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팸 투어였다”며 “이를 계기로 해외 마이스 관련 단체 및 주최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경주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하이코는 경주만의 마이스 인프라 클러스터의 장점을 살려 △ICT 2019(국제열전기학술대회), △ISTU 2020(세계치료초음파학회학술대회), △ICPP 2020(국제플라즈마물리학학술대회), △COLING 2022(국제전산(계산)언어학술대회) 등 잇따라 대형 국제회의 유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