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선린대학교 간호학부가 제8회 전국 간호대학교 축구대회 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린대
    ▲ 선린대학교 간호학부가 제8회 전국 간호대학교 축구대회 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간호학부 축구팀은 최근 포항 양덕축구장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 간호대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해 2연패를 달성했다.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 16개 간호대학교에서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축구팀은 조별리그에서 2승 1무 무실점을 기록하여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원광 보건대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가는 치열한 격전 끝에 결승에 올라 결김천대학교를 3:2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간호학부 학부장 김복랑 교수는 “전국 간호 대학생들의 단합을 위해 개최된 대회에서 선린대학교가 우승하여 너무 기쁘고, 함께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선린대학교 간호학부에서 주최하여 전국에 포항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민간교류의 역할을 했으며, 내년대회 역시 우승팀인 선린대학교 간호학부 주최로 포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