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영덕 등 태풍 피해지역 복구지원 ‘팔 걷어’

현장방문·성금 전달·피해복구 동참 등 경북도의회 자체적 지원 방안 마련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0.12 03:02:55

▲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7일 태풍 피해지역인 영덕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제25호 태풍 ‘콩레이’에 큰 상처를 입은 포항과 영덕의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장경식 의장은 지난 7일 오전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과 함께 영덕군의 이재민 대피소와 침수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오후에는 범람위기에 내몰렸던 포항 형산강 인근지역을 긴급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에 도의회가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또 지난 8일에는 곽경호 교육위원장과 정세현 부위원장, 그리고 박용선 의회운영위원장은 영덕 강구초등학교, 강구중·고등학교를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도교육청 예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장 의장도 같은 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장관-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간담회에 참석,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자격으로 포항과 영덕 등에 긴급 재난구호지원금 지원 등을 포함한 범국가적인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영덕군 축산면에서 제방붕괴로 침수피해를 겪은 축산천 일원 피해복구에 동참했고 12일에는 낙과피해가 발생한 영주에서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이재민 돕기위한 성금 모금에도 적극 참여해 11일에는 조주홍 문화환경위원장과 박차양 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환경위 소속 의원 6명이 영덕군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긴급 복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12일에는 장경식 의장이 도의회를 대표해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 의장은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슬픔을 잊고 힘을 내길 바란다”며 “경북도의회는 집행부와 하나돼 재난상황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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