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예술작품 전시회 등 마련
  • ▲ 제45회 대가야문화예술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가운데 곽용환 군수가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고령군
    ▲ 제45회 대가야문화예술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린 가운데 곽용환 군수가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고령군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예술제인 대가야문화예술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고령에서 열렸다.

    대가야문화누리 및 다산좌학근린공원에서 고령문화원(원장 김인탁) 주관으로 열린 예술제에는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회와 공연 등이 펼쳐졌다.

    올해로 45회째인 대가야문화예술제는 개막식, 미술, 공예작품전시회, 뮤지컬, 대가야 장기대회,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등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회 및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지역민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 고령문화원 연극반 풍동전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데 이어 13일에는 경북일보 주관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행사가 다산면 좌학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김연자, 이용, 박일준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문화예술제 기간 동안 민간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면서 “대외적으로는 이 예술제가 우리 고령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