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업무 환경 제공 및 직원 공간 확충으로 행정업무 효율화 제고
  • ▲ 15일 개최된 원스탑 서비스센터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
    ▲ 15일 개최된 원스탑 서비스센터 리모델링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총장 박준)가 15일 원스탑 서비스센터 새단장을 마치고 개관식과 함께 새로운 행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향자 재단이사장, 박준 총장, 김동한 총학생회장 등 내·외빈 및 교직원, 재학생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원스탑 서비스센터 투어 순으로 열렸다.

    대구과학대에 의하면 지난 여름방학부터 2개월간의 공사기간 끝에 새롭게 문을 여는 원스탑 서비스센터는 종합복지관건물 4층과 5층의 총 2,812㎡ 면적으로 마련됐다.

    새단장 한 원스탑 서비스센터에는 부총장실·대학발전전략실·기획처·학사지원처·입학처·학생복지처 등 행정부서들과 함께 증명서 자동발급기 및 대구은행 현금자동인출기 등 학생 편의장비들이 한 곳에 자리했다.

    이에 학생들은 원스탑 서비스센터로 모든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 휴게 공간 현대화와 회의 공간 확충으로 행정업무 효율화에도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스탑 서비스센터 전체를 LED조명으로 교체해 건물 유지관리 예산 절감에도 노력했다.

    대구과학대 박준 총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원스탑 서비스센터 리모델링 설계에서부터 완공까지 많은 공을 들였다.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