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민주노총 조합원 김천시청 불법점거 사태 ‘강력 비난’

“막무가내식 연좌농성을 하며 불미스러운 행동 매우 유감”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1.07 23:30:20

김천시의회가 최근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김천시청을 불법 점거에 대한 강력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7일 입장발표문에서 “특정부서에 근무하는 자기 조합원들을 우선적으로 정규직화 해달라며 막무가내식 연좌농성을 하면서 불미스러운 행동을 저지른데 대하여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 매우 유감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의회는 또 “최근 급기야는 민주노총이 시장실까지 무단 기습 점거를 해 자기집 안방처럼 무법천지로 지내면서 회의에 참석하는 공무원들의 공무수행을 방해하고 시장을 비롯한 많은 공무원들의 신변의 위협을 초래한 것은 법치주의 국가에서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며 “시 의회에서는 시 발전을 저해하고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앞으로 절대 묵과하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의회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집행부에서 다소 늦었지만 일련의 사태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는데 대해서는 뜻을 같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 시의회에서는 시정의 안정적인 추진과 공익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 적극 강구해 나갈 것임을 천명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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