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민원day…7건의 정책제안, 13건의 민원 건의
  • ▲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개최한 ‘제18차 소통의 날-민원 day’에서 지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의원사무실
    ▲ 김정재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포항사무실에서 개최한 ‘제18차 소통의 날-민원 day’에서 지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의원사무실

    김정재 의원(포항북·자유한국당)은 지난 24일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불합리한 문제부터 각종 정책 제안까지 생생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제 자리를 잡고 그 성과가 의정활동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포항사무실에서 개최한 ‘제18차 소통의 날-민원 day’에서 아같이 말하고 “포항을 사랑하고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사무실을 찾아 김정재 국회의원에게 직접 7건의 정책제안과 13건의 민원을 건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예정된 시간을 넘긴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시민들로부터 △유치원 급식비 지원 △아파트 사전 점검 미비 △도시 농·어민 소외 △개인사업자 파산 지원 제도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은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답변에 나선 김 의원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견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도·시의원들과 함께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민원 진행결과를 상세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의 날’은 김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매월 개최하며, 주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을 빠르게 의정에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