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홈페이지 사전예약 시 무료입장선물용품·데코용품·콘서트 및 테마파크 티켓 등 크리스마스를 ‘한눈에’
  • ▲ ‘제2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엑스코
    ▲ ‘제2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엑스코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소비재전시회인 ‘제2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엑스코(사장 김상욱)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00여 개 전국 유명 판매자가 350개 부스로 대거 참가한다.

    이번 행사 전시품목으로는 홈데코용품·유아동용품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비롯해 와인·키친웨어·크리스마스쿠키 등 크리스마스 홈파티용품 등이 마련돼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콘서트 티켓에서부터 홈파티 용품, 테마파크 할인이벤트 등이 다양한 선물 종류도 마련됐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다양한 모피제품을 비롯해 쥬얼리·뷰티제품·패션잡화·건강제품·핸드메이드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이번 ‘제2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는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엑스코
    ▲ 이번 ‘제2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는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엑스코

    트리 업체 중 현재 SNS상 트리 사전예약 2,000건 이상에 달하는 ‘이소품’이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홈데코 용품으로는 수도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장식용품 전문업체인 ‘미소리빙’과 전시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LED액자 전문업체 ‘아니(ANI)’가 풍성한 제품 라인업으로 행사에 참가한다.

    또 가족·연인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핑크 트리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연주회, 재즈공연 등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파티 세트장, 산타 복장 착용 세트장, 블링블링 크리스마스 조명 세트장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포토존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 ▲ ‘제2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는 300여 개 전국 유명 판매자가 350개 부스로 대거 참가한다.ⓒ엑스코
    ▲ ‘제2회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는 300여 개 전국 유명 판매자가 350개 부스로 대거 참가한다.ⓒ엑스코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00명 대상 크리스피크림 도넛 1박스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시작으로 △SNS 포토 이벤트 △몰래 온 산타의 선물 증정 이벤트 △빨간 아이템 착용시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마련했다.

    대구 대표 테마파크인 네이처파크, 이월드, 대구숲(구 허브힐즈)은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하고 미션 수행 시 테마파크 입장료를 30~50%까지 대폭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퀄리티 높은 인기 셀러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 잊지 못할 추억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입장료는 일반인 5000원, 대구 북구 주민은 2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자, 초·중·고등학생, 만 65세 이상, 군인 등은 무료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