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제7회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일반 금상을 차지한 ‘눈 내리는 디아크’ 작품.ⓒ달성군
    ▲ 사진은 제7회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일반 금상을 차지한 ‘눈 내리는 디아크’ 작품.ⓒ달성군

    달성문화재단이 ‘추억을 담다, 달성을 담다’라는 주제로 ‘제7회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의 입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되는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10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달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축제, 전통문화 및 문화유산 등 달성군 이미지를 홍보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일반부문에 187명 605점, 스마트폰 부문에는 176명 550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일반부문 31점, 스마트폰 부문 18점의 작품이 선정된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품들은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이게 된다.

    일반부문 공모전 심사결과, 디아크의 겨울을 담은 김영수씨의 ‘눈 내리는 디아크’가 금상을, 정상호씨의 ‘남평문씨 본리세거지 설경’과 김혜령씨의 ‘사문진 야경’이 은상을, 그리고 최관식씨의 ‘달성습지가는 길’과 최재영씨의 ‘도심속 습지’와 이명희씨의 ‘비슬산 칼바위’가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공모전 입상작들은 참꽃갤러리 전시 후에 달성군의 홍보를 위해 여러 지역에 전시회를 갖는 등 달성군을 알리는 주요 군정 홍보 및 관광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꽃갤러리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이고,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