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부터 1박2일간 ‘대구-광주 달빛동맹 농업경영인 화합한마당’ 개최
  • ▲ 대구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달빛동맹 노업인 한마당’ 교류행사를 개최했다.ⓒ대구시
    ▲ 대구시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달빛동맹 노업인 한마당’ 교류행사를 개최했다.ⓒ대구시

    대구·광주 농업경영인이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이 펼쳐졌다.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달빛동맹 노업인 한마당’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간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농업경영인 대구시연합회에서 광주시연합회 회원 100여 명을 초청, 대구시 120여 명과 함께 총 220여 명이 참여했다.

    농업인 달빛동맹 교류행사는 지난 2015년 5월 제정한 ‘대구·광주 달빛동맹 민간협력 추진 조례’에 따라 2016년부터 농업분야 민간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교류행사는 농업경영인 상생발전을 위해 ‘대구-광주 농업경영인 함께 가요 달빛농부’를 슬로건으로 함께 뜻을 모았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잦은 자연재난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농업인 단체 상호 교류를 통해 선진 농업기술정보 공유와 농업정보 교환해 각 지역사회의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달빛동맹 농업인단체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