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광화문 광장서 ‘영덕대게축제’대대적 홍보깜짝경매,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구성
  • ▲ '왕의 대게 진상식' 홍보포스터.ⓒ영덕군
    ▲ '왕의 대게 진상식' 홍보포스터.ⓒ영덕군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을 진행한다.

    ‘왕의 대게 진상식’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사전행사로 영덕대게의 우수함과 축제를 알릴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했다.

    이 날 행사는 영덕군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와 영덕대게 시식행사,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대표 체험행사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와 ‘니들이 대게 맛을 알아’를 부제로 하는 영덕대게 알아맞히기 등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몇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영덕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영덕대게를 경매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덕대게 알아맞히기’는 눈을 가린 채 맛을 보고 ‘홍게’, ‘킹크랩’, ‘영덕대게’를 알아맞히는 이벤트로 영덕대게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