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것” 다짐
  • ▲ 월성원자력본부는 직원들이 인근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탕목욕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월성원전
    ▲ 월성원자력본부는 직원들이 인근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탕목욕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월성원전

    (주)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일 경주시 양북면 소재 대왕온천에서 인근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탕목욕서비스 봉사활동을 펼쳤다.

    탕목욕서비스는 사회복지법인 해송의 주관으로 매월 동경주 3개 읍면지역(양남, 양북, 감포)별로 1회씩 총 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정기 모금하고 있는 러브펀드를 통해 이 행사를 후원한다.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탕목욕에 동행하고,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가 목욕 후 중식 제공과 이동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또 매월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등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변지역의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할머니는 “비 오는 날에도 찾아 와준 직원들이 친손자손녀 같이 느껴진다”며 손을 잡고 고마움을 표했다.

    월성본부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