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위반행위 사전 예방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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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청장 배기철)가 오는 6월 말까지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동구청은 부동산 거래질서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299개소 점검에 나선다.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 행위 △거래계약서와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 여부 △중개업소 게시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동구청은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승완 토지정보과장은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지도·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동구청 홈페이지에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구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