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대상…국내 판로개척 및 해외 수출 상담 지원
  • ▲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지역 주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업 선정 표창패를 전달했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지역 주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기업 선정 표창패를 전달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 지역 주력사업이 지난 8일 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 기업 4개 회사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사업 성고보고회는 중소벤처기업청과 경상북도의 예산을 받아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지역 사업 평가단의 협업 아래 진행 중인 지역주력사업이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다.

    4개 기관은 경북 소재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오·뷰티분야(비R&D)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은 마케팅통합패키지지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제품고급화지원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은 시제품 제작지원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국내외 전시회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으로 수혜 받은 70개 회사 중 차별화된 전략과 제품을 통해 매출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보현(대표 임도숙), 코리아비앤씨(대표 전중하), 레드99(대표 한태진), 퓨어셀코리아(대표 구성득) 4개 회사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역 주력사업은 지난 2018년 4월에 시작해 오는 3월 말까지 운영하게 되며 대구한의대는 약 20개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외 박람회와 상담회 등을 지원했다.